[글쓴이:] wally

  • 팬 사인 때문에 식당으로 되돌아 온 운동선수의 사연

    팬 사인 때문에 식당으로 되돌아 온 운동선수의 사연

    저는 프로야구의 이정후 선수를 응원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선수는 타고난 재능도 뛰어나고, 노력도 열심히 할 뿐만 아니라, 운도 매우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스타 선수의 2세에게 통상적으로 따라붙는 ‘따가운 시선’이나 ‘역차별 가능성’도 없이 무난히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결국 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은 덕분에 일찌감치 MLB에 진출하게 된 것입니다. 곧 출국을 앞둔 이정후 선수가 최근 개인적인 식사…

  • 경영 분야 동명사형(~ing) 단어 활용 증가와 이해관계자 소통

    경영 분야 동명사형(~ing) 단어 활용 증가와 이해관계자 소통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장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는 경영관리 분야에서 최근 영어의 동명사형 어미(~ing)를 붙인 단어들이 많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최근 ‘브랜딩’이라는 단어를 제목에 포함시킨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스토리텔링을 비롯해 오가나이징(organizing),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등과 같은 다소 단어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동사를 활용하여 명사로 쓰는 것은 영문법에 따른 것으로 전혀 새로울…

  • 팝-타르트 마스코트 스토리텔링의 다크 유머

    팝-타르트 마스코트 스토리텔링의 다크 유머

    최근 페이스트리 브랜드 팝-타르트가 미국 대학미식축구 보울게임(Bowl  game)에서 다크 유머에 담아 소개한 ‘먹을 수 있는 마스코트(edible mascot) 스토리가 인터넷 밈(meme)으로 떠올랐습니다. 팝-타르트 마스코트가 우승팀 선수들을 먹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대형 토스터기 속으로 들어간다는 다크 유머는 ‘재미있다’는 반응과 ‘끔찍하다’는 반응을 함께 이끌어내며 팬들의 높은 참여(engagement)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팝-타르트 마스코트 스토리텔링의 다크 유머와 식음료 브랜드로서 안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