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사례(case)

  • 사건사고 속의 효과적인 PR활동

    사건사고 속의 효과적인 PR활동

    대통령 탄핵심판을 둘러 싼 정치적 혼란기에도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건사고는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정부의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도 사회 곳곳의 재난 대응 시스템이 큰 차질없이 작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일반 시민들에게 화재나 교통사고 같은 사건사고는 그 규모가 크더라도 일상적인(?) 뉴스일 뿐입니다. 하지만 직간접적 피해자들에게는 발생 원인이나 경위, 책임자 또는 책임주체, 대응방안의 적절성 등에…

  • 스포티파이 연말결산 캠페인: PR관점

    스포티파이 연말결산 캠페인: PR관점

    매년 12월 첫째 주에는 글로벌 음악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연말결산 (Spotify Wrapped) 캠페인이 펼쳐집니다. 이 캠페인은 스포티파이로부터 시작되지만 실질적인 실행은 전 세계의 사용자들이 담당합니다. 사용자들은 12월이 되면 한 해 동안 자신이 들었던 음악에 관해 스포티파이가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음악생활 이야기를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지인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스포티파이 사례는 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 또는 프로젝트로…

  • 팝-타르트 마스코트 스토리텔링의 다크 유머

    팝-타르트 마스코트 스토리텔링의 다크 유머

    최근 페이스트리 브랜드 팝-타르트가 미국 대학미식축구 보울게임(Bowl  game)에서 다크 유머에 담아 소개한 ‘먹을 수 있는 마스코트(edible mascot) 스토리가 인터넷 밈(meme)으로 떠올랐습니다. 팝-타르트 마스코트가 우승팀 선수들을 먹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대형 토스터기 속으로 들어간다는 다크 유머는 ‘재미있다’는 반응과 ‘끔찍하다’는 반응을 함께 이끌어내며 팬들의 높은 참여(engagement)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팝-타르트 마스코트 스토리텔링의 다크 유머와 식음료 브랜드로서 안고 있는…